제 주말 농장은 서종에 있어요.
친구들이 이번에 농장에 방문하고, 함께 수확 좀 한 뒤에 테라로사 서종점에 커피마시러 갔어요.
미국 뉴욕시 맨하탄 첼시 지역의 공장을 개조한 카페 스타일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다시피 엄청 큰 규모인데.
요새는 이런 대형 카페들이 많지만 예전에 소규모 카페가 많을 때 테라로사가 강릉 본점에 엄청 크게 대형 커피점을 시작했죠.
커피맛도 좋고, 거의 센세이션 했기에 손님도 엄청 났습니다.
주말 양평 테라로사 인근에는 주차도 불가능할 정도였어요.
월요일 오후의 아주 여유로운 테라로사를 즐기고 왔습니다.
카페 1층 전경들입니다.
요새는 파주 더티드렁크나 이런 곳이 테라로사 컨셉의 카페를 운영 중이고 비슷한 디자인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카페 2층 입니다.
외국 다락방 같죠?
1층에 입구에 들어가면 다양한 테라로사 굿즈들을 판매 중이고,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테라로사 매장들도 워낙 많다보니, 굿즈 상품도 많네요.
테라로사 커피는 코스트코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2만원대.
테라로사 옆에 매일 상회라는 수제품 전시장과 판매장이 있어요. 수공 작품과 상품들이 특색있고 볼 만해요.
옆에 곰탕집도 있고요. ㅎㅎ
구경, 식사, 카페까지 작은 파주 프로방스 같은 느낌?
양평 서종에 가신다면 매일상회 구경하시고 테라로사 커피 한 잔 해보세요.
주말은 조용함 개런티 못합니다. 평일은 여유롭고 너무 좋아요. ㅎㅎㅎ
와 주시고, 읽어 주시고 감사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