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문 양평(구 대명리조트 양평)을 예약하고 인근 카페 검색, 한옥 카페가 있어서 찾아가 봤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 평일이라 사람은 많이 없어서 좋았고, 한옥 처마끝에 흘러 내리는 빗물은 운치까지 더해 주었다.
네비게이션에서 홍소카페를 치고 갔는데, 딱히 간판이 보이지 않았다. 왠지 몇채 보이는 한옥들 가운데 있을 것만 같았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문을 들어서니 보이는 풍경들. 입에서 우와~~소리가 나옴.
왼쪽 큰 한옥은 연회석을 갖춘 행사, 결혼식을 하는 곳 같다. 마당에서 전통혼례를 하고, 연회장에서 식사를 가능하게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다. 오른쪽 작은 한옥 가옥이 홍소카페이다.
이런 전통 방석에 좌식 테이블 구조라니. 여기가 W호텔 라운지인가 싶다 ㅎㅎ
비가 오니 창밖에 보이는 모녀까지도 그림 같다. 평화로와 보인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햇살이 환하게 비췄다면 저 초록들이 얼마나 눈부셨을지 싶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이는 창밖 풍경, 작은 대문이 운치있어 보인다.
방이 여러개 있다. 인테리어 컨셉이 조금씩 달라 보였다. 패밀리 룸같은 독립 구조방도 있었는데, 손님들이 안에 계셔서 볼 수 없었다.
아~모든 것이 좋아라. 비가 오던 안 오던, 그냥 북적거림이 없는 평온함이 너무 좋았다.
새로운 곳을 알게 될 때마다 마음에는 다음에 또 언제 오지 싶다.
분명 가족이던, 친구던 누구와도 다시 올 것 같은 곳이다.
나는 내가 재방문 의사가 있는 그런 곳만 추천하니까. ㅎㅎ
식사 한 후 차 마시러 갔는데, 그러길 잘 한거 같다. 식사는 가격대가 좀 있어 보였다. ㅎㅎ
음료, 차값은 양평 다른 카페 대비 저렴하여 가성비 있었던 것 같다.
내 돈주고 내친구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즐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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