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 서서 나가서 누하의 숲 방면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한옥들이 많이 있고, 골목길도 많이 있어요.
여기는 서촌재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중인 선인재입니다.
선인재의 식당 메뉴판인데요. 효소비빔밥 재밌네요.
돌잔치, 결혼식, 연회모임 가능하네요.
게스트 하우스 선인재의 골목길. 카페 누하의 맞은편에 있어요.
Song's Kitchen 송가네 주방이네요. ㅎㅎ
누하의 숲 일식당 있는 골목 앞이에요.
맞은편에 선인재가 있어요.
가옥을 개조한 카페인데 분위기가 좋네요.
서촌 길 지나다가 보이는 카페의 풍경입니다.
이것저것 전시해 뒀는데 정확히 뭐 하는 곳인지는.... 뭐 파는 거겠죠.
이땔리 방앗간 경복궁 본점입니다. 수제맥주와 피자, 떡볶이를 파네요.
수성동 계곡 올라가는 길이예요.
오르다 보면 윤동주시인의 하숙집도 있어요.
해질 무렵 수성동계곡에서 내려오니 서촌마을의 거리가 더 운치가 있어지네요.
위스키 시음실이라는 술집인데요.
인테리어도 간단하고 가게도 작은데 운치 있네요.
더운 날이라 야외에서 맥주한잔 하는 외국인도 보이네요.
북카페 같지만, 들어가보면 2층에는 앤틱, 골동품들 모아 놓았어요. 1층에서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요.
심플한 인테리어의 가게 느낌이 이쁘네요.
지하철 역사에 있을 법한 의자가 여기 있네요. 모란 다방커피집이에요.
서촌의 거리는 전통가옥을 보존하면서 새로 태어나는 디자인의 형식을 가지고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무조건 부시고 새로 짓는 것만이 멋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마을의 역사를 지키면서도, 사람들이 모이게 면모가 바뀌고 있는 서촌을 구경해 보세요.
걷다가 길을 잘 못 들어도 좋아요. 목적지가 아니었어도 골목골목 다른 맛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어요.
목적지는 수성동계곡이었으나 네비 켜지 않고 골목길들을 실수로 들어가 많이 돌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이쁜 곳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었요.
시간이 되신다면, 서울 서촌 나들이도 한 번 가보세요. 밤이 되니까 운치 있고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