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리뷰]쌍화다방 쌍화차, 커피보다 쌍화다방

어느 날 친구랑 영상통화하는데, 쌍화차를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하도 맛있게 먹길래, 대체 어케 생긴거냐고 했더니, 병을 가져다가 보여 주더라구요. 쌍화다방인데, 갈색병이었어요. 언니가 엄마 드시라고 사드린건데, 본인이 거의 다 먹었다면서 ㅎㅎ

커피대신 먹으니 몸에 좋다길래, 검색해 봤어요. 갈색병은 프리미엄 쌍화차였어요. ㅎㅎ 

친구가 매일같이 홀짝 홀짝 마시던건 바로 이거였네요. 

녹색병은 뭔가 하고 찾아보니, 오리지널 맛이래요.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적인 단맛을 가진 쌍화차입니다. 

결국 두 가지 맛이 궁금해서 두 병 다 샀어요. 어느 정도 단지 어느정도 쓴 지 궁금해서요. 반반 타 먹으면 맛있다는 후기도 있어서요.  

몸에 아무리 좋아도, 너무 쓰면 즐겨 먹기 힘들거 같았어요. 

확실히 녹색병 오리지널이 맛있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싸구려 단맛은 아니고, 딱 먹기 좋은 단맛입니다.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프리미엄이랑 반반 타서 조절하심 좋을 듯 해요. 저도 강한 단맛 싫어하는 편인데도 오리지널 녹색병이 딱 맛있어요. ㅎㅎ 

 

 

쌍화차를 타면 이렇게 건더기가 많아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건대추들이 다 펴져요. 대추와 깨가 정말 고소해요.

티스푼이 동봉되어 있어요. 물은 많이 넣지 않는게 진하고 좋아요. 상품 외박스에 표시사항이 기재되어 있어요.

 

재료 및 원산지 보이시죠? 국내 생산안되는 아몬드 빼고 다 국내산이에요. 이러니 믿고 마셔요. 상품 외박스 표시사항이에요.

 

저는 제가 먹을거라 선물세트 이용은 안했고, 택배 박스에 두병이 왔어요. 같이 동봉되어 온 제품 팜플렛이에요. 

두 부부가 양평에서 좋은 재료로 만드는거 같아요. 

가격대가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좋은 재료로 만들어 진거 같아요. 

이후에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유명의료인이 얼굴걸고 판매하는 쌍화차 지인에게서 두,세봉 얻어 먹어 봤는데, 확실히 이 제품과 맛이 틀리긴 해요. 국산 재료가 아닌 수입산 재료가 많아서인가 깊은 맛은 없었어요. 먹기 좋은 단맛 위주로 뽑아 낸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 제품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구나 싶었네요. 돌돌이 건대추도 맛이 좋아요. 

 

가격은 유통본사에서 관리해서 어디가도 균일하게 팔더라구요. 오리지널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의 가격 차이는 2천원이에요.  특별하게 싸게 팔지 않아서, 저는 배송 빠른곳에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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