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소개] 다산신도시 남양주 베이커리 추천맛집 구루몽 Gourmond bakery

오늘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고, 다산신도시에 인근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는 신규 맛집이 아니고, 이미 유명한 집이랍니다. 천연발효종을 이용하여 만드는 빵집입니다.

2010년에 주상복합아파트가 흔하지 않을 때 남양주시 도농동에 마제스타워가 인근에서 가장 비싼 분양가로 들어섰고, 고급화된 주상복합아파트에 맞게, 그때 그곳의 1층에 입점한 베이커리가 바로 구루몽 베이커리입니다.

당시에 천호동에 있으면서 서울에서도 3대 빵집으로 유명한 리치몬드 베이커리의 아드님이 한다고 들었어요.

그때만 해도,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같은 양산 빵이 인기 있을 때라, 구르몽의 고퀄리티 수제 빵은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스타일이었죠.

많이 달지도 않았고, 정말 외국 여행 갔을 때나 먹을 법한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가격대가 있었음에도 이집 빵을 사러가는 매니아들이 많았죠.

여기가 남양주시 다산동 해링턴 타워 1층에 있는 구루몽입니다.

왼쪽에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구루몽 베이커리의 문 열고 닫는 시간입니다.
08:30~ 22: 00

10년도 훨씬 전에 처음 오픈했을 때는 빵 값이 엄청 비싸다고 여겼는데, 요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엄청 많이들 생기고 빵 값도 밥 값 만큼 받는 지라, 이제는 구루몽 베이커리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도 않네요.

빵은 여전히 맛있어요.

먹물 치아바타 는 추천 메뉴입니다. 화이트 치아바타, 노아레잔 있는데, 저는 노아레잔 같은 호밀빵을 좋아해요.

이런 빵은 찾기가 좀 힘들었었죠. 예전에는 한입 크기로 호밀빵에, 라즈베리 들어 가게 만들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없네요. 빵들이 사이즈가 커지고 라즈베리 들어 간 빵이 안보였어요.

대신에 빵 사이즈가 커서 가성비는 더 좋아 진 거 같아요.

빵이 사이즈도 좋고, 특이한 게 많아서 좋아요.

이곳은 제빵 명장들이 만드는 구루몽 베이커리입니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 도농 부영 애시앙 아파트 외에도 구리시에서도 사람들이 빵 사 먹으로 넘어가는 그런 곳입니다.

 

 

 

 

 

실내 디자인이에요.

벽돌 디자인의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테이블 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제빵 위주라서 커피 값이 아주 좋아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500원 밖에 안 해요.

요새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너무 비싸게들 받으니 이제는 구루몽이 가성비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되어 버렸네요.

케이크는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에요. 다양하지만 보통 가격은 3만 원대 정도.

베이커리 명장이 만드는 구루몽 케익입니다.

케이크 위에 올라갈 데코들이에요. 너무 귀엽죠?

그런데, 3일 전에 예약을 하면 10프로 할인을 해줍니다.

사전 예약 시 레터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 10글자 내로.

수제청 음료는 커피에 비해서 가격대가 좀 있네요.
탄산수랑 수제청이 들어가니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6천원은 요새 서울의 여느 카페의 에이드 가격 이기도 해요.

롱 소시지, 핫치킨 같은 메뉴도 있네요.

빵 크기가 커서 배 부르겠어요.

앙버터 프레첼, 초코파이 등이 있네요.

에그 타르트도 있고요.

피칸 타르트 23,000원, 구루몽 수제 대복떡도 있네요.

무설탕 블루베리 잼, 무설탕 유자 잼, 무설탕 무화과 잼, 무설탕 딸기 잼들은 각 8천 원씩.

무설탕 미니 잼은 1,500원씩 판매하고 있네요.

파이들, 조각 치즈 케이크들도 있어요. 도지마롤도 유명한 곳이에요.

인근에 지나 칠 일이 있거나, 구리, 남양주에 살고 계신다면 역사 있는 베이커리 맛집 구루몽에 들려 보세요. since 1979 입니다.

다양한 빵과 맛있는 커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