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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카페추천]#숲속의제빵소#포천드라이브카페 #포천메밀꽃밭카페 #예쁜카페#포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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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서울에서도 가깝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으로 요새 더 부상하고 있는거 같아요. 좋은 캠핑장, 글램핑장, 맛집, 카페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오늘은 포천에 있는 예쁜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길이 워낙 좋아서, 드라이브하면서 가요. 자연을 머금은 포토존을 자랑하는 숲속의 제빵소라는 카페에요.

 

 

 

 


숲속의 제빵소

031-535-5518

경기 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 29

(기지리 698-4)

주말 10:00 - 21:00


저도 네비에 주소를 찍고 가봤어요. 길이 워낙 좋아서, 차도 안 막히고, 속도감 간만에 내면서 가기 좋네요. ㅎㅎ 서울은 차량 속도 내기가 어렵다 보니, 이런 데서 스트레스 풀어요. ㅎㅎ

 

 

 

넓은 주차장은 기본이고요. 대지가 5천 평이라고 해요. 메밀꽃 산책로도 있고, 그 안에 카페가 있는 것인데요. 카페 조경도 이쁘고, 요새같이 좋은 날씨에는 실내보다 야외에서 즐기기 너무 좋은 계절이에요. 건물 앞에 도착해서 카페 이쁘네! 했네요.

 

 

 

 

5천 평 부지에 메밀꽃 산책로가 있나 봐요. 저희는 이미 수목원을 한 시간 걸어서 ㅎ

저 요새 패션후르츠 에이드 너무 좋더라고요. 백향과 에이드라고 부르는 곳도 있죠.

입간판 보자마자 메뉴들이 다 당기네요. ㅎ

 

 

입구에 손도독제, 스프레이 비치되어 있고요. QR, 체온측정은 입장하면 바로 진행됩니다.

 

 

제빵소,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엄청 많아요. 저희는 늦오후에 가서 판매 매진된 빵들도 많았어요. 평일 늦 오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더라고요.

 

하지만 카페가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좌석 간 거리 유지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로요.

 

 

 

젊은 커플 고객도 많고, 평일이라 시간 여유 있으신 중년 고객님들도 꽤 오셨더라고요.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 담소의 공간인 거 같네요.

 

트레이에 빵 빈 것들이 많죠? 늦게 오면 맛난 빵이 빨리 매진될 수 있는 곳이에요.

 

 

케이크 빵 너무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숲속의 제빵소에서 시그니처 빵 중에 하나가 육쪽크림마늘빵이래요. 직원분이 추천해서 하나 집었어요.

 

 

 

 

와~~녹차 인절미 트레이는 다 비었네요. 고구마 크림 소프트롤, 연유라우겐 하나 더 집었고요.

맛탐 많은 우리는 맛보는 거 좋아해요. ㅎㅎ

 

 

 

 

깔끔한 주방과 메뉴판이에요. 가격대이고요. 주방 직원, 카운터 직원분들 모두 방역수칙 잘 지키고 근무하시더라고요.

 

 

 

 

메뉴판 두 번째 주니어 가격대 보이시나요? 딴 곳에서 본 적 없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아이디어 좋구나 생각했어요.

 

아이들에게 어른 가격 음료는 조금 부담이고, 그렇다고 아이들이 시켜달라고 나눠 마시자고 하기도 그런데 말이죠.

 

 

이 중에서, 망고같이 이쁜 망고패션치즈무스녀석으로 하나 선택했어요.

 

다시 돌아오지 않는 꽃보다 아름다운 시절,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사랑하라~

역시 원색을 입어야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와요. 저도 빨강 원피스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ㅎ

 

 

 

오늘은 빵을 4 종류 선택했어요. 1인 1음료, 1인 1빵 아니겠어요? ㅎㅎㅎ

 

 

 

육쪽크림마늘빵, 고구마크림소프트롤, 연유 라우겐입니다.

 

 

#망고패션치즈무스에요. 계란 흰자 위에 노른자처럼 넘 귀엽죠?

 

 

#망고패션치즈무스 자른 단면이에요. 소프트한 젤리 케이크 같은데요. 이거 이거 완전 맛나고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다음에 오면 케이크류를 더 많이 선택해야겠어요.

 

 

 

 

딸기라떼1, 아이스 아메리카노1, 딸기 요거트 스무디 2개 주문했어요. 저는 딸기 요거트 스무디요. 갈증도 났지만, 요거 요거 완전 시원하고 맛나네요.

 

 

 

 

카페 실내 내부에요. 깔끔하고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대화에 방해받지 않아요.

손님들이 좀 빠지니, 제 눈에 가게 인테리어가 쏙쏙 들어오네요.

 

 

 

 

평일 저녁 손님이 좀 빠지는 오후 5시 정도 되니, 아기 엄마들이 몇 명 와서 힐링하는데, 엄마도 이쁘고, 아기도 너무 이쁘네요. 삶의 휴식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용하고 편안하게 힐링 되는 공간이 되어 주네요.

 

 

 

 

평일 초저녁이라, 손님들이 좀 빠져나가셔서, 자유롭게 테라스 좌석들을 찍을 수 있었어요. 손님들이 계실 때 찍으면 그분들의 휴식을 방해하니 찍을 수가 없으니깐요.

 

 

 

 

손님들이 빠져나간 후 깔끔한 정원 테라스를 찍어 보았어요. 따뜻한 요새 같은 날은 밖에 앉고 싶어져요.

 

 

손님들이 빠져나가니, 이곳이 이랬구나 하면서 찰칵 ... ㅎㅎ

 

 

걱정 없는 너른 주차장, 5천 평 대지를 가진 곳이니 말해 무얼하겠어요. ㅋㅋ

 

한번 가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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